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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기타구 지역
정식 명칭 "로쿠온지(鹿苑寺)"로, 1397년 무로마치 막부 3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자신의 별장으로 건립했습니다. 요시미쓰 사후 유언에 따라 선종 사찰로 전환되었으며, "금각사"라는 별명은 2층과 3층에 입혀진 순금박에서 유래했습니다.
건물의 각 층은 서로 다른 건축 양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1층 "법수원(法水院)"은 헤이안 시대 귀족 저택 양식인 "신덴즈쿠리(寝殿造)", 2층 "조온도(潮音洞)"는 무사 저택 양식, 3층 "구경정(究竟頂)"은 중국 선종 양식으로, 세 가지 문화가 하나의 건물에 공존하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1950년, 21세의 사찰 수행승 하야시 요켄이 정신적 고뇌 끝에 금각사에 방화하여 건물이 전소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실화는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금각사(金閣寺)"와 미즈카미 쓰토무의 "오주(五番町夕霧楼)"의 모티프가 되었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1955년에 재건된 것으로, 1987년에 금박을 새로 입히면서 약 20kg의 순금이 사용되었습니다.
"경호지(鏡湖池, 거울 연못)"에 비치는 금각사의 모습은 "역금각(逆金閣)"이라 불리며, 실물과 반영이 만들어내는 대칭적 아름다움은 교토를 넘어 일본 미학의 상징입니다. 특히 겨울에 눈이 내려 금색 지붕 위에 하얗게 쌓이는 "설금각(雪金閣)" 풍경은 극히 드물게 볼 수 있는 절경으로, SNS에서 매년 화제가 됩니다.
1994년 "고도 교토의 문화재"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금박으로 덮인 3층 누각 감상, 거울 연못(교코치)에 비친 금각사 사진 촬영, 일본식 정원 산책, 부적과 금박 엽서 구매, 말차 아이스크림 맛보기
오전 중(9~11시)이 가장 좋습니다. 겨울 눈이 쌓인 금각사는 특히 환상적입니다.